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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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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주상공회의소. 국토안전관리원 김천 이전 반대
작성자 작성일 2021.02.05
조회수 460

 

더 이상 지역간 갈등은 안됩니다!!!

 

 

지난해 6월 국토안전관리원법 공포로 진주에 소재한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김천에 소재했던 한국건설관리공사의 업무를 통합해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진주에서 새롭게 출범했다.

 

김천지역은 처음에는 통합 본사 유치 운동을 펼치다 교육센터(교육생 : 연간 4천여 명) 이전 유치로 방향을 달리했고, 지난해말 국토안전관리원에서 해당내용을 포함한 지방이전 계획 변경안을 국토부에 제출하면서 이 문제는 양 지역간 갈등의 불씨가 되었다.

 

최근 진주지역 상공계를 비롯한 언론, 지자체, 국회의원까지 교육센터 이전에 반대하고 있으며 진주상공회의소는 오늘(4) 해당 내용을 청와대, 국회, 기재부, 국토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에 건의했다.

 

금대호 회장은 지난해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변경의 문제 처럼 또 다시 소모적인 지역 갈등이 생기는 듯해 심히 유감이다.”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 이전 문제는 진주와 김천이 다툴 문제가 아니라 중앙정부에 진주·김천이 하나 되어 쟁의 할 문제이다. 진주에서는 국토안전관리원 통합 청사 건립을 위해 힘을 모으고, 김천에서 한국건설관리공사에 준하는 공공기관을 수도권 등에서 이전 유치 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야 할 때이다. 지금 양 지역의 갈등은 승자가 없는 제로섬 게임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는 건의서를 통해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를 김천으로 이전하려는 것은 타 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진주시와 사전협의를 해야 하는 국토부 규정을 무시해 국토안전관리원이 제출한 지방이전계획 변경안 자체가 무효이며, 국토균형발전에 역행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저해함은 물론 지역간 갈등으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제로섬 게임이자 지역별 정치·행정 수장에게 현 문제는 치킨게임과 같은 헤게모니라는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는 경남(진주)혁신도시에 존치 되어야 하며 국토안전관리원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임직원의 사기앙양을 위해 본사 청사의 조속한 건립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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