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 학생 641명 접수 -

-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기회의 장 -

경상국립대학교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및 경남서부지역 9개 지자체(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가 주최하고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이기운), 국립경상대학교 LINC+사업단·공학교육혁신센터·학생처가 주관,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제16회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이 6월28일~7월 19일까지, 22일간 www.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kr 에서 온라인 접수로 개최되었다.

   경남지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작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발명상상화 부문 420명, 발명글짓기 부문 57명, 발명UCC 부문 113명, 융복합발명비즈니스 부문 51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기량을 발휘하였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시행하였으며, 학생들이 쉽게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대회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되었다. 또한 접수한 작품들을 통해 학생들의 우수한 창의력과 열정을 엿 볼 수 있었다.

한편, 심사 결과, 융복합발명비즈니스 부문에서는 이가빈 학생 외 4명(경상국립대학교)이, 발명UCC 부문은 장지호 학생 외 3명(진교초등학교)이, 발명글짓기 부문에서는 이온유 학생(하일초등학교)이, 발명상상화 부문은 홍나경 학생(신방초등학교)이 부문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구을회교감(옥종초등학교)은 “ 시대 흐름에 맞춰 온라인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감사하며, 내년에는 코로나가19가 종식되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직접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대면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하는 바램을 가지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많은 고심을 하였다”고 밝혔다.